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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워터

저자
폴라 호킨스
발행일
2017/12/04
ISBN
9791162332528
쪽수
532쪽
교과서연계
-
분류
- / - -
시리즈
-
판형/색도
140*210mm / -
구성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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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서스펜스 넘치는 소설!
폴라 호킨스는 능수능란하게 흥미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복잡한 실타래 같던 이야기는 어느 순간 하나로 모아지며
소름 돋는 반전으로 충격을 안긴다.”
<월스트리트저널>

 

2,000만부 판매 신화 『걸 온 더 트레인』으로 스릴러의 여왕으로 떠오른  폴라 호킨스의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신작!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영국 하드커버 판매 순위 1위!
★ 전 세계 30여개 언어권 번역 수출!

 

마을을 가로지르는 강에서 한 여자가 사체로 발견된다. 그 얼마 전에는 십대 여자아이가 똑같은 운명을 맞았다. 두 사람의 죽음은 조용했던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고, 가면 뒤에 숨어 있던 사람들은 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서로를 끊임없이 오해했던 어머니와 딸, 자매들의 억눌린 증오와 욕망이 폭발하는 순간, 평온해 보였던 ‘현재’는 산산이 조각나고 마는데…….

폴라 호킨스는 『걸 온 더 트레인』에서 전 세계 수백 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거침없는 필력과 인간 본능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한다. 감정과 기억의 기만성, 그리고 과거가 현재에 미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영향을 이야기하는『인투 더 워터』는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 놓을 심리 서스펜스다. 

 

“줄리아, 나야. 전화 좀 해줘. 부탁이야, 줄리아. 중요한 일이야…….”

벡퍼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 일명 드라우닝 풀(drowning pool)에서 넬 애벗의 시체가 발견된다. 넬은 15살짜리 딸을 혼자 키우는 어머니이자 성공한 작가 겸 사진작가다. 넬은 죽기 며칠 전 여동생 줄리아에게 전화를 걸지만, 줄리아는 받지 않고 전화해 달라는 언니의 간청도 무시해 버린다. 그리고 곧 듣게 된 언니의 사망 소식. 줄리아는 결국 벡퍼드로 향한다. 잊고 싶은 기억만이 가득한 옛 고향으로.


넬의 죽음이 더욱이 심상치 않은 이유는 몇 주 전 일어난 여고생 케이티의 죽음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케이티는 넬의 딸인 리나와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고, 케이티의 어머니 루이즈와 넬은 가까운 이웃이었지만 넬이 케이티의 죽음을 캐기 시작하면서 사이가 벌어졌다. 넬은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여성들이 그 강에서 목숨을 잃은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300년 전 사악한 마녀로 몰려 강으로 끌려가 죽은 리비 시턴, 전쟁을 겪고 완전히 변해 버린 남편을 죽이고 강에 뛰어내려 자살한 앤 워드, 엄마가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지켜본 소년……. 넬 자신도 17살 때 강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던 13살의 동생 줄리아를 구해 준 적이 있다. 한밤중에 여동생을 강물로 끌어당긴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이런 이유로 넬 애벗은 오래전부터 벡퍼드의 강에 홀려 있었고, 그 의문이 넬을 케이티의 죽음에 집착하게 했다. 그리고 깊고 어두운 강물은 곧 그녀까지 삼켜 버리고 만다. 넬은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린 걸까, 아니면 살해당한 것일까?


넬과 케이티 두 사람의 죽음은 조용했던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고, 가면 뒤에 숨어 있던 사람들은 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리고 서로를 끊임없이 오해했던 어머니와 딸, 자매들의 억눌린 증오와 욕망이 폭발하는 순간, 평온해 보였던 ‘현재’는 산산이 조각나고 마는데…….

 

2,000만부 판매 신화 『걸 온 더 트레인』으로 스릴러의 여왕으로 떠오른 폴라 호킨스의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신작!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린 책” “영국에서 18초마다 팔린 책” “5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책을 쌓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1,031채를 합친 높이와 같다.” 등 진기록을 세우며 영미권 소설 시장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던 『걸 온 더 트레인』의 저자 폴라 호킨스가 두 번째 스릴러 『인투 더 워터』로 돌아왔다. 폴라 호킨스는 전 세계 2,000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거침없는 필력과 인간 본능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해 보인다. 감정과 기억의 기만성, 그리고 과거가 현재에 미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영향을 이야기하는『인투 더 워터』는 독자의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 놓을 심리 서스펜스다. 

 

이 소설의 두드러지는 장점 또 한 가지는 술술 잘 읽히는 ‘페이지터너’라는 것이다. 등장인물들 각각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은커녕 한순간도 책을 내려놓기가 힘들다. 저자는 열 명이 넘는 화자들의 시점 사이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서로 다른 시점의 서술들은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아귀가 들어맞기 시작하면서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폭력적인 남성에게 희생되는 여성과 불안정한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전작인 『걸 온 더 트레인』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미디어 서평|

“매혹적인 작품. 싸늘한 서스펜스가 독자의 마음을 잠식하고, 소설 속 사건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피플매거진>

 

“흥미진진하다! 새롭다! 폴라 호킨스의 영화처럼 생생한 장면 묘사는 히치콕을 연상시키고, 섬뜩하고 암시적인 언어들은 작품의 맛을 더한다. 『인투 더 워터』를 읽은 독자라면 강물을 들여다 볼 때마다 공포를 느끼게 될 것 같다.”

<USA투데이>

 

“만져질 듯 생생한 긴장감을 그려내는 능력은 폴라 호킨스가 단연 최고다!”

<뉴욕포스트>

 

“작은 마을에 숨겨진 위선과 성적 욕망, 그리고 씻을 수 없는 과오들이 뒤엉킨 흥미로운 작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걸 온 더 트레인』만큼이나 머리끝이 주뼛 서는 이야기. 서로를 끊임없이 오해했던 어머니와 딸, 자매들의 억눌린 증오와 욕망이 폭발하는 순간 평온해 보였던 ‘현재’는 산산이 조각나 버린다.

<하퍼스바자>

 

“서스펜스 넘치는 소설! 호킨스는 능수능란하게 흥미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복잡한 실타래 같던 이야기는 어느 순간 하나로 모아지며 소름 돋는 반전으로 충격을 안긴다.”

<월스트리트저널>

 

“독자들은 끔찍한 결말에 이를 때까지 추리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최고의 스릴과 공포를 선사해 줄 책!”

<레드북>

 

|책 속으로|

 

드라우닝 풀, Drowning Pool. ‘익사의 웅덩이’라는 뜻으로, 봉건 시대 스코틀랜드의 법에 따라 여성 범죄자들을 처형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 웅덩이나 우물을 가리킨다. 16~17세기 마녀 재판이 횡행하던 시절에는 마녀로 고발당한 여성의 유무죄를 시험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물에 빠뜨려진 여성은 물속으로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닌 것으로, 물 위로 뜨면 마녀로 간주되었다. 어느 쪽이든 결국엔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7p

 

나는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벌떡 일어났다. 그럼 그렇지, 그 사람들이 틀렸을 줄 알았어. 언니가 죽은 게 아닌 줄 알았다고. 그리고 정말 언니가 문간에 서 있었어. 당장 자기 방에서 꺼지라고 말하면서. 내 손목을 붙잡고 매니큐어를 칠한 손톱으로 내 살을 파고 들던 열여섯, 열일곱 살의 언니. ‘나가라니까, 줄리아. 이 뚱땡아.’ 내 미소가 푸시시 사라졌다. 그래, 언니일 리가 없지. 십대 시절의 언니와 거의 똑같이 생긴 언니의 딸이었어. 손을 허리에 올린 채 문간에 선 리나.

“뭐 하는 거예요?”

“미안. 난 줄스야. 만난 적은 없지만 네 이모야.” -

- 32p

 

언니는 이 일을 부모님한테 말하지 말라고 내게 맹세시켰지.

“꼭이야, 줄리아. 부모님한테 말하면 안 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알겠지? 절대로 안 돼. 앞으로 이 얘기는 안 꺼내기, 알겠지? 왜냐하면…… 왜냐하면 골치 아파지거든. 알겠지? 그러니까 얘기하지 마. 얘기 안 하면 없었던 일이 되는 거야. 아무 일도 없었어, 그렇지? 아무 일도 없었어. 약속해. 약속하라니까, 줄리아, 절대 얘기 안 하겠다고.” 난 약속을 지켰어. 하지만 언닌 그러지 않았지.

- 252p